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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매장별 맛의 통일성 위해 메뉴바이저 제도 도입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1.05.02 10:26:48

[프라임경제]카페베네(김선권 대표)가 커피 맛 개선과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메뉴의 품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25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본사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메뉴바이저를 전국 모든 매장에 주 1회 이상 파견하는 메뉴바이저 제도를 도입했다.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는 “전국 어디서나 카페베네 커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메뉴바이저를 정기적으로 파견하고 있다”며 “올해는 품질향상에 대한 투자 비중을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칭 ‘교육특공대’라고 명명된 카페베네의 메뉴바이저 제도는 기존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실시하는 오픈 메뉴바이저와 가맹점주의 요청으로 지원하는 메뉴바이저 제도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메뉴바이저는 카페베네 본사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해진 구역별로 매주 1회 이상 매장을 방문해 매장 직원과 같이 근무하며 현장에서 모든 레시피와 매뉴얼 사용법을 지도 감독한다. 본사에서 제공되는 우수한 원두의 맛을 최대한 살려내고, 바삭 쫀득한 와플, 달콤한 허니버터브래드 등 매장에서 직접 조리되는 맛의 통일성이 최종 목표다.

매장별 매주 1회 정기적인 메뉴바이저 파견 제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것으로 파트타이머 직원 채용과 이직률이 높은 업종 특성이 갖는 문제점을 본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함과 동시에 맛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퀄리티를 유지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카페베네 김동한 마케팅 과장은 “아무리 좋은 원두를 사용해도 커피의 맛은 바리스타의 손길에 의해 좌우된다. 추출시간과 온도에 따라 맛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매뉴얼 사용이 중요하다”며 “전국 모든 매장에서 표준화된 레시피와 매뉴얼 정립, 클린매장을 운영하기 위해 상시적인 재교육과 관리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또한 매장에서 함께 근무함으로써 매장운영 고충과 가맹점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통로로 이용돼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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