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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토네이도 사망자 발생…6개주에서 280여 명이 목숨 잃어

 

인터넷뉴스팀 | webmaster@newsprime.co.kr | 2011.04.29 13:57:51

   
 
[프라임경제] 美 토네이도로 300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자는 그러나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1974년 이후 최악의 피해다.

6개주를 휩쓸었던 美 토네이도는 말 그대로 엄청난 회오리 바람을 일으키며 주택과 건물을 닥치는대로 집어삼켰고 280여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보도 등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를 비롯한 중남부에 최악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총 6개주에서 28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YTN은 이와 관련 “앨라배마 주에서 2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해 피해가 가장 많았다”면서 “특히 앨라배마 대학이 있는 터스컬루사가 최악의 피해를 입은 도시가 됐다. 평화로웠던 인구 8만3,000명의 도시는 하룻만에 전쟁터처럼 폐허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현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앨라배마주에서만 180명이 숨졌으며 이 외에도 미시시피주(33명), 테네시주(33명), 조지아주(14명) 등 美 토네이도로 300여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와 관련 “앞으로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미국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최악의 토네이도는 1925년 3월 미주리주 등에서 발생한 것으로, 747명이 숨졌다. 미국 기상청 측은 “지난 1974년 315명의 사망자를 낸 토네이도 이후 최악의 피해”라고 밝혔다.

사진=美 토네이도 사망자 발생. YTN 뉴스 캡쳐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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