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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가정용 연료전지 판교에 첫 적용

사업 성공 시, 가구당 에너지비용 연간 3만원 절감

서영준 기자 | syj@newsprime.co.kr | 2011.04.21 17:35:46

[프라임경제] LH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인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LH는 가정용 연료전지를 성남 판교 봇들마을 국민임대아파트에 중앙공급 방식으로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에는 성남시도 사업 파트너로 참여했다.

총 27kw(1kw×27대)가 설치될 예정인 가정용 연료전지는 도시가스에서 추출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열과 전기를 발생시키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40%에 달해 친환경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연료전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가구당 에너지비용(전기료, 급탕비)을 연간 약 3만원 정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H 기술기준처 박정태 처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국내에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연료전지를 임대아파트에 적용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임대주택에 우선적으로 적용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부응하고 서민 에너지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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