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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과학벨트 유치 서명운동 돌입

 

주동석 기자 | jbs@newsprime.co.kr | 2011.04.17 14:03:30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과학비즈니스벨트 호남권 유치를 위한 구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광산구에 위치한 평동 포사격장 부지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최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광주광역시와 국방부는 이전을 위한 MOU를 지난 11일 체결한 바 있다.

광산구는 다음달 10일까지 구민 23만여명에게 서명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구민의 열망을 한데 모으는 만큼 새마을운동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등 광산구의 사회단체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서명운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길목과 대형 마트 등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가 펼쳐진다. 또 광산구청과 동주민센터에도 서명대와 용지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광산구는 △부지확보의 용이성 △지반 안정성 △연구·교육기관 인접 △우수한 교통망 △균형발전 당위성 등 여러 조건이 손색없기 때문에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가 설치되는 본원이 광주·전남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것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광산구는 과학비즈니스벨트가 유치된다면 평동 포사격장에 조성될 것이 유력하므로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과학비즈니스벨트가 반드시 유치되도록 구민의 뜻과 열정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광산은 물론 광주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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