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화의료원(원장 서현숙)은 암 환우들에게 치유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 정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희망텃밭’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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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의료원은 암 환우들에게 치유에 대한 희망과 긍정적 정서 체험을 제공하고 위한 '희망텃밭'을 조성했다. |
이화의료원은 지난 14일 이대목동병원 내 마련된 텃밭에서 이화의료원 서현숙 원장·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 센터장·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항암사업부 이주호 이사·여성환경연대 남미정 대표와 암환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텃밭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희망 텃밭은 암 환우가 유기농 방식으로 채소를 키우고 수확해 이를 시식해보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 격려하며 삶에 대한 열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서 원장과 암환우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텃밭 교육 전문가의 지도 아래 감자·상추·쑥갓·열무 등 각종 채소 씨앗을 심으며 암환자들의 완치를 위한 희망도 함께 심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도움을 받아 환우들에게 긍정적 정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초록나무 캠페인’의 첫 런칭 행사로 실시됐다.
희망텃밭 가꾸기는 11명의 암 환우들이 참여해 7월말까지 다양한 정서 체험 프로그램과 마무리 활동으로 수확한 작물로 만든 요리를 나누는 텃밭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원 서 원장은 “암 환우를 위한 초록나무 캠페인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환우 마음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