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능교육 노사 갈등이 1000인 동조 단식 사태로 번진 가운데, 사회당이 재능교육 사측이 더는 대화를 외면하지 말고 단체협약 원상회복과 해고자 복직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평을 내놨다.
재능교육 노동조합은 단체협약 원상회복과 부당해고자 복직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4일 투쟁 승리를 위한 1000인 동조 단식이 진행된다. 이미 유명자 지부장은 지난달 25일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사회당 조영권 대변인은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은 학습지 교사를 노동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현실에 있다. 학습지 교사는 법적으로 노동자가 아닌 ‘특수고용노동자’로 분류돼 노동법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전제하고 “노조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습지 교사와 같은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재능교육 사측에 “더는 대화를 외면하지 말고 단체협약 원상회복과 해고자 복직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조 대변인은 “노동조합에 가입했단 이유로 △부당 해고 △용역깡패 동원 집회 방해 △각종 고소·고발 △성추행까지 서슴지 않는 자신의 만행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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