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대표 이창석)는 13일 KT에 10억원 규모의 위치 기반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 ‘SLP(SUPL Location Platfor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의 ‘SLP(SUPL Location Platform)’는 3G WCDMA 망에서 GPS 위성 신호를 통해 단말의 위치를 측정하고,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 표준 규격의 위치 측위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위치기반 서비스(LBS : Location Based Service) 시스템의 핵심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함께 GPS 기능을 기본 탑재한 스마트폰과 위치기반 서비스(LBS) 기능의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른 인프라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금번 계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인스프리트의 국내 사업 총괄 김규형 부사장은, “지난 달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1000만이 넘었고, 최근 태블릿을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 등 GPS 탑재가 다양한 기기로 확대되고 있어 향후 솔루션 공급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통위가 휴대폰에 GPS 탑재 의무화를 추진하면서 위치기반 서비스(LBS)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GPS 탑재 스마트폰 보급도 확대되고 있다. 방통위의 국내 스마트폰 이용 실태 조사 보고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중 10명 중 9명이 인터넷 이용자이며, 이 가운데 79.4%가 GPS를 활용한 길 찾기 등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 기관(iSuppli)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출시되는 휴대폰의 79.9%인 약 3억1830만대가 GPS를 탑재 해 지난해 동기 대비 56.1% 증가치로, 신규 출하되는 모든 스마트폰이 GPS를 내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2014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GPS 탑재 스마트폰은 3억5000만대, 포터블 네비게이션은 1억200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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