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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나주시장은 12일 오전 가진 간부회의에서 “신속한 업무협조로 한전 건축신청 허가가 내려진 뒤 직원들의 긴장감이 다소 떨어지고 업무추진 속도가 느슨해진 경향이 있다”면서 “부서간 ․ 직원간에 수평적인 소통강화와 함께 모든 업무를 속도감있게 추진해 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임성훈 시장은 최근 부진한 조기집행 실적을 예로 들면서 “나주시의 예산조기집행 실적이 전국 평균은 물론 도내 지자체 가운데서도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업무추진 속도가 느슨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면서 “경제 활성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조기집행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성훈 시장은 이어 “시기별로 예상되는 재해나 다수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업무에 대해서는 플로우 차트나 통합매뉴얼을 만들어서 프로세스별로 적절히 대응하거나, 종합적인 분석을 거쳐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에따라 조기집행 대상 예산 3,304억원 가운데 올 상반기에 57.4%인 1,896억원을 조기집행한다는 목표아래 서민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 등에 사업비를 조기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또 일률적인 조기집행보다는 낭비 및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지양하고 내실있는 집행으로 건전재정 운영을 최대한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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