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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불안 속 임대아파트 관심 ‘↑’

상반기 내, 전국 총 1만4700가구 공급 예정

서영준 기자 | syj@newsprime.co.kr | 2011.04.11 17:15:42

[프라임경제] 부동산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시장은 소형주택 공급부족 및 시장불안으로 가격 오름세가 계속되고, 매매시장은 취득세 감면 시기를 둘러싼 혼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에서 총 1만4708가구의 임대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입지 여건이 뛰어난 임대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오는 6월 총 1406가구의 시프트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SH공사가 직접 공급하는 건설형은 강남 세곡지구를 비롯해 서초 우면2-4, 2-5, 구로 천왕1, 3지구 등에서 1341가구가 공급된다. 재건축 매입형은 동작 사당 영아아파트, 서대문구 홍은3주택, 강남 청담한양 등에서 6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국민임대 아파트는 올 상반기 동안 702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SH공사는 구로 천왕1, 3단지와 서초 우면2-4, 2-5, 2-7단지 등에서 957가구를 오는 6월 공급한다. LH공사는 수원 호매실, 인천 영종, 강릉 포남, 평택 소사벌 등에서 4~6월에 걸쳐 606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로 살다 분양전환이 가능한 공공임대 아파트는 총 4271가구가 이번 달 공급을 앞두고 있다. 김포도시공사가 김포한강신도시 Ab-5블록에 572가구, LH공사가 수원 호매실 B-6, B-7에서 2347가구, 파주 운정신도시 A19-1블록에서 1352가구의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2006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번 달 모아건설&모아주택산업이 106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대방건설이 화성시 향남2지구에서 946가구를 상반기 중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양지영 팀장은 “전세시장은 여전히 불안하고, 매매시장은 취득세 감면 불투명으로 또다시 불안해지고 있다”면서 “당분간은 전세 및 매매시장의 불안이 계속될 전망이라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라면 안정적인 임대 아파트로 눈을 돌려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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