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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 효율적 수주 위해 조직개편 실시

워크아웃 이후 세 번째 정비…2개로 나뉜 사업본부 통합

김관식 기자 | kks@newsprime.co.kr | 2011.04.11 15:30:35

[프라임경제] 우림건설은 개발·해외사업 등 2개로 나뉘어 있던 사업본부를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우림건설은 개발사업 1, 2본부를 국내사업본부로, 해외사업 1, 2 본부는 해외사업본부로 통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11일 발표했다. 이로써 우림건설은 워크아웃 이후 총 세 번째 조직개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기업구조조정 작업에 속도를 더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기존 8개 본부, 23개 부서를 5개 본부, 1실, 22개 부서로 개편했다.
 
특히 전략기획부를 전략기획실로 격상시키고, 효율적 수주활동을 위해 두 개로 나뉘어 있던 국내 개발사업본부 1, 2 본부를 국내사업본부로 통합했다.

또 카자흐스탄 우림애플타운 등 대형 해외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사업본부도 두 개 본부를 하나의 본부로 통합함으로서 기업개선활동에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림건설 유철준 사장은 “어려운 수주여건 하에서 민간개발사업의 효율성를 제고하고, 카자흐스탄․알제리 등 해외사업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및 통합적 조직운영을 위해 또 한 번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림건설은 지난 2009년 4월23일 채권단과 체결한 워크아웃 플랜에 따라 사업지 및 자산매각, 사업구조조정 및 인력감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 안산 등지에서 재건축 수주와 해외사업 등 워크아웃 졸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재경본부 박준홍 상무와 원가관리 및 외주구매본부장 김성식 상무가 각각 전무로, 건설공사본부 황규천 이사는 상무로 승진하는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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