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의회는 24일 열린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목포~ 광양간 고속국도 영암 IC설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우석 의원은 "국토해양부에서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목포~광양간 고속 국도에 영암 IC 설치계획이 없어 영암주민과 관광객들이 고속도로에서 영암으로 바로 진입하지 못하고 강진 IC까지 내려가서 다시 올라와야 하는 불편함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목포~광양간 고속국도가 통과하는 지역 중 IC가 설치되는 곳은 강진 1곳, 장흥 1곳, 보성 2곳, 순천 1곳 등이며, 통과 구간이 0.8km에 불과한 고흥까지도 IC 1곳이 설치되지만 영암군만 유일하게 IC 설치계획이 없어 상대적 소외감마저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영암 IC가 설치되지 않는다면 영암 주민뿐만 아니라 월출산 등산객, 왕인박사 유적지, 벚꽃축제, 독천 낙지마을 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애로사항을 줄 수 밖에 없고, 고속국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결과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목포~광양간 고속국도와 영암군 학산면 지방도 819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지역의 발전과 교통편익 증대를 위해 영암 IC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의 건의안을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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