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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글로벌무역양성사업단 100만달러 수출 대박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1.03.21 18:47:05

[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광주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소속 학생이 협력업체 인턴십 과정에서 단독으로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화제다.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은 지식경제부가 국제적 감각을 갖춘 청년 무역인을 양성하기 위해 광주대를 비롯한 국내 24개 대학 및 무역업체 등과 연계해 운영하는 국제통상전문가 인큐베이팅 사업. 광주대는 광주·전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사업을 시행 중이다.

광주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에 따르면 이 대학 중국통상학과 4학년 서은성씨가 지역 무역업체인 (주)이스톤코퍼레이션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면서 최근 베트남 유통업체와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수출품목은 국산 양말로 향후 3년 동안 총 100만족을 납품하게 된다.

서씨는 인턴사원 신분임에도 자신이 직접 발로 뛰어 바이어를 발굴하고 수출할 상품의 디자인을 개발하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베트남 유통업체가 덤핑가격에 가까운 단가를 제시했지만,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부의 도움으로 수입관세 절감방안 등을 찾는 한편 제조업체들과 협의해 비교적 값싸고 경쟁력이 있는 신제품을 개발 해 거래를 성사시켰다.

서씨는 ”바이어가 제안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뛰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주)이스톤코퍼레이션 임동석 대표는 “서씨가 인턴사원 신분임에도 끈기와 노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자세로 짧은 기간에 큰 금액의 거래를 성사시켜 크게 놀랐다"며 ”서씨를 졸업과 동시에 스카우트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씨는 오는 5월 중동지역 바이어를 상대로 30만불 이상 규모의 양말 수출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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