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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업 위안화 무역결제 제도 설명회 개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3.17 12:12:30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 국내기업의 자금 및 재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국 위안화 무역결제 제도 및 수출입 기업 활용방안 설명회’를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중국 무역거래가 활발한 국내기업이 이용 가능한 위안화 무역결제 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자금 및 재무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사로 초청된 싱위찡 중국인민은행 통화정책 부국장이 ‘중국의 위안화 무역결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최용민 한국무역협회 FTA통상실장도 ‘한국 기업의 위안화 무역결제 타당성 검토’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우리은행 외환사업부가 은행거래 실무에 관해 정보를 제공했다.

우리은행 김종천 부행장은 “우리은행은 이미 국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위안화 보통예금과 정기예금 및 수출입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개인고객도 위안화 예금이 가능하도록 토탈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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