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라질 대선이 룰라 대통령의 승리로 마감했다.
룰라 대통령은 유효표 중에서 60.79%, 알키민 후보는 39.21%의 지지를 받았다.
일요일 저녁 당선 소감에서, 룰라 대통령은 그의 재임 기간 동안 이전 임기 때보다 높은 발전과 사회정의 실현, 빈민층을 위한 우선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룰라 대통령은 그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브라질이 성장의 기회를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지속적으로 모든 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할 것이지만 특별히 빈민들이 우선대상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화해의 입장을 보이며, 브라질의 발전을 위해서 야당 측과 논의할 것이고, 선거가 끝났으니 이제 더 이상 정적은 없으며, 브라질의 문제는 모든 사람의 문제로서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회 측과의 깊이 있는 연계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국회에는 브라질 정부의 수뇌부들이 모인 곳이기는 하지만 그 동안 정부 결정들이 너무 지연되었던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30일 이상 국회가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임 기간에도 적극적으로 흑자재정을 추진할 것이며, 흑자재정을 위해 세금을 인상하는 것보다는 경제성장을 통해 흑자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룰라 대통령은 다음 해부터는 적어도 5%의 경제성장을 이루어야 하며, 이미 이룩한 견고한 기반 위에서 5%의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을 믿고 있다고 전했다.
야당 측은 연방정부가 지나치게 많은 장관들을 유지하고 있다고 비난했지만 룰라 대통령은 이를 줄이는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또한 국가의 단합을 강조하는 한편, 11월부터 브라질에 필요한 각종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야당과 주지사들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브라질을 빈부계층으로 양분할 수 없으며, 앞으로 정당한 소득분배를 수반한 성장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고, 교육을 최우선 과제중의 하나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언론-남미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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