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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표 개선에 美증시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02.18 07:45:54

[프라임경제] 미국 증시가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 등 경기 지표 개선으로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대비 29.97포인트(0.24%) 상승했다(1만2318.14). S&P 500지수는 4.11포인트(0.31%) 상승해 1340.43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6.02포인트(0.21%) 오르며(2831.58) 거래를 마쳤다.

이날 2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는 35.9로 집계, 지난달 19.3보다 큰 폭 오르며 증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미국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월 경기선행지수 역시 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미국의 경기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징후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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