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선수·선미 부위 블록 제작시 적용되는 ‘대형 상선용 곡가공 공법’을 카이스트와 함께 3년여간 연구 끝에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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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대형 상선용 곡가공 공법'을 개발에 성공했다. | ||
이번 공법으로 설계정보를 100% 구현한 정밀 곡가공 작업과 자동 반복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열을 가하는 기존 방법이 필요하지 않아 소음 방지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작업도 실현됐다.
뿐만 아니라, 초호화 여객선의 외관 적용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고속철도 차량의 곡면부위 가공 등 후판재 자유곡면 제조 관련 사업에도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공법이 조선업계에 적용될 경우 생산성 향상에 따른 연간 1000억원의 비용 절감이 기대되며 저에너지·저탄소배출 공법으로 녹색사업정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장 고명석 상무는 “이번 공법을 시험 가동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현장에 적용,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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