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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내년 경제 성장률,금년보다 둔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12.10 11:14:41

[프라임경제] 2011년도 한국 경제는 4.5% 성장할 것이라는 한국은행 전망치가 제시됐다. 한국은행은 올해보다 성장세가 위축되고, 물가 상승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한국은행은 '2011년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경제성장률은 4.5%를 기록, 금년보다 낮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3.8%, 하반기에 5.0%를 기록하는 상저하고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한국은행은 내다봤다.

내년 취업자수는 26만명 증가하면서 올해 증가폭 33만명보다 줄어들 것으로 한국은행은 예상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민간소비 성장률은 올해 4.2%에서 내년 4.1%로 소폭 둔화되고, 수출 증가율은 16.1%에서 9.6%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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