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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내년도 광주시 예산심의에서 버스준공영제의 예산에 대해 110억 원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의회 송경종 의원은 2011년도 본예산 예결 심의 마지막날인 7일 "광주시가 추진 중인 버스 준공영제가 시민을 위한 준공영제가 아닌 일부 사장들의 배불리기"라면서 "정확한 시정조치와 환수가 이뤄지기 전까지 준공영제 예산 지급을 대폭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경종 의원은 "버스조합의 업무 추진비 사용 내역을 보면 50만원 상당의 난을 선물 하고, 수백만 원을 수차례에 걸쳐서 업무추진비와 애경사비로 사용했고, 1회 출장비를 40만 원씩 수십 차례 잡는 등 납득할 수 없이 혈세가 낭비 되었다"면서, "광주시는 이러한 상황을 정확히 관리감독 하지 않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또 "버스운송조합이 결혼을 이유로 권고사직을 시키는 등 비정상적인 퇴직관리가 이뤄지고 있지만 광주시는 관여할 바 아니라고 묵과하고 있고, 부당 해고자 파악을 위한 퇴직자 연락처에 대한 시의원의 자료 요구에도 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송 의원은 "퇴직자와 신규 채용자 명단, 버스운송 공제조합 임원 명단 등 버스 준공영제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자료 제출이 완벽히 이뤄지고 모든 의혹이 해소 될 때까지 11억 원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귀근 행정부시장은 답변에서 "송 의원의 말이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라고 밝히고, "광주시 차원에서 감사 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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