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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마련 위한 외환銀송년음악회 9일 개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12.07 11:04:36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이 9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2회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 수익금을 사회공헌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세계 음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지휘자 성시연씨 지휘와  우리나라 최고의 교향악단인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첼리스트 송영훈, 소프라노 김인혜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 및 성악가가 참여하여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모차르트의 '돈지오반니' 등 최고의 연주과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외환은행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는 최정상급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기악가,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매년 대성황을 이뤄 격조 높은 정통 클래식 사은음악회로 평가되고 있으며, 가족 단위 의미 있는 송년모임으로도 인기가 높은 연말 자선행사로 자리 매김 해왔다.
 
음악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돼 왔다. 지금까지 4억여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해 왔다고 외환은행측은 전했다. 올해는 외환은행 나눔재단과 함께 경수인지역 사회복지종사자와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 등 약 200여명을 초청하여 음악적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입장권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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