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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드라마 제작 지원의 ‘최대 수혜자’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10.09 10:04:04

[프라임경제]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드라마 제작 지원에 적극 앞장서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이미지 향상 등 적지 않은 긍정적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베네는 그간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볼수록 애교 만점', KBS 드라마 '결혼합시다' 등으로 커피전문점 업계에서는 가장 활발하게 드라마의 제작을 지원하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카페베네 '지붕뚫고 하이킥'의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급격하게 상승시킬 수 있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방송 2회 만에 수목드라마를 평정한 SBS 드라마 '대물'의 제작 지원으로 재차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당초 비와 이나영 주연의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의 인기로 시청률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던 '대물'은 주연을 맡고 있는 고현정, 권상우, 차인표 등의 호연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드라마 제작 지원은 카페베네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드라마의 시청률에 따라 그 효과가 좌우되는 만큼, 최근 드라마 '대물'의 상승세는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상황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최근 시청자들의 드라마에 대한 충성도보다는 극 전개나 연기력 등에 의해 드라마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작 지원한 업체들은 드라마 관계자들과 더불어 드라마의 인기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제작 지원의 성패는 드라마의 시청률에 좌우될 가능성이 높지만 작품성이나 고정 팬층 등에 의해 그 효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며 "드라마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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