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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사우디에 11억달러 규모 MOU 체결

알 라즈히 그룹과 폴리실리콘 및 LAB 생산 플랜트 건설 계략

신승영 기자 | ssy@newsprime.co.kr | 2010.10.07 17:45:06

[프라임경제] STX그룹은 7일 STX남산타워에서 알 라즈히(Al Rajhi) 그룹과 폴리실리콘(Polysilicon) 및 리니어 알킬 벤젠(Linear Alkyl Benzene: LAB) 생산 플랜트의 건설을 위해 11억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TX는 이번 MOU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서쪽에 위치한 얀부 지역(Yanbu) 공업단지에 연 6000톤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와 연간 10만톤 LAB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를 각각 건설하게 된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발전에 사용되는 태양전지 셀의 주원료이며, LAB는 주로 세제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석유화학제품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STX중공업은 본 계약을 체결 뒤, 오는 2014년까지 플랜트 건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STX가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로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플랜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입지를 다져온 성과물이다”며 “플랜트 사업부문의 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앞으로 중동을 비롯한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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