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0년 하반기, 1990년대를 사로 잡았던 꽃미녀들이 스크린으로 돌아오고 있다. 바로 지난 9월30일 개봉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줄리아 로버츠를 시작으로 '검우강호'의 양자경, 11월 개봉을 앞둔 '페스티발'의 심혜진까지 각국 대표 미녀 삼인방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드린다.
2010년 하반기에는 1990년대를 풍미했던 여배우들의 스크린 복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노팅힐'로 대한민국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줄리아 로버츠다.
그녀는 지난 9월30일 개봉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찾기 위해 이혼을 감행한 후 일, 돈, 가족, 사랑 모든 것을 포기하고 이탈리아, 인도, 발리로 여행을 떠나는 서른 한 살의 저널 리스트 '리즈'로 분했다.
용기를 내어 시작한 여행에서 현재를 즐기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며 스스로 또 다른 인생을 찾아가는 '리즈'를 통해 줄리아 로버츠는 여성들의 공감대를 자극, 일상으로의 탈출과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줄리아 로버츠에 이어 꽃중년 양자경이 '검우강호'를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양자경은 복수를 위해 얼굴도 이름도, 사랑마저 버리고 칼을 선택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검우강호'에서 다시 한번 화려한 검술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번째로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섹시 코미디 '페스티발'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중년 심혜진을 만날 수 있다. 그녀는 1990년 대 이후 스크린에서 브라운관으로 넘어가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로 프란체스카 열풍을 일으키며 그녀가 가진 코믹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기도 했다.
그녀가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페스티발'은 점잖기로 소문난 동네 평범한 이웃들의 야릇하고 코믹한 밤사정을 다룬 영화로, '천하장사 마돈나'의 이해영 감독의 최신작이다.
이번 영화 그녀는 뒤 늦게 남자를 조정하고 싶어 하는 숨겨진 본능을 발견한 청초한 한복집 여주인 '순심'역을 열연, 단아함과 야릇함을 오가는 1인 2색의 코믹 본능을 선보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예정이다.
한편, 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 되고 있는 영화 '페스티발'은 각기 色 다른 맛의 티저 포스터 2종과 섹시 판타지에 대한 상상과 기대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낸 티저 예고편 공개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관객들 앞에 초 절정 섹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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