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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MB정부 청년 일자리 오히려 감소시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10.05 11:15:04

[프라임경제]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현 정부의 노동 정책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 의원은 5일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이명박 정부의 일자리 예산 1억원당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는 2.1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국민의 정부 시절 7.4명에 비해 3분의 1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이 의원은 또 "청년 일자리는 김대중 정부(국민의 정부) 5년간 22만8000개, 노무현 정부(참여정부)는 5년간 54만 4000개를 창출했지만 이명박 정부는 2년간 18만1000개가 오히려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정부 때는 노인층 취업자 수가 늘어난 반면 20∼30대는 오히려 줄어 구직단념자만 양산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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