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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희망드림뱅크,저소득층창업대출 나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10.05 08:02:23

[프라임경제] 민생경제정책연구소 마이크로파이낸스본부가 서울희망드림뱅크 '저소득층 창업자금 대출신청'을 수시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5일 민생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서울희망드림뱅크는 저신용·저소득으로 제도권 금융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담보능력이 아닌 사업계획, 자활의지 및 성공가능성을 기준으로 무담보로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드림뱅크 대출은 자립의지가 있는 현재 서울시의 주민등록자(2010년 1월 31일기준)이며 사업장(또는 예정사업장)이 서울이어여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중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자에게 1인당 최대 2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연 2%(고정금리)로 5년간 대출해 준다. 은행권이나 다른 금융기관 대출이 있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등급에 제한이 없다. 단, 희망플러스통장이나 꿈나래 통장가입자·정부·타지자체·소상공인 지원센터 등으로부터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상환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는 대출신청을 할 수 없다(타 기관 신청사실이 발견되면 대출이 취소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서울희망드림뱅크 대출은 창업관련 대출이기 때문에 생활자금 용도의 대출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방문접수와 우편접수(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160번지 변호사회관 702호)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민생연 홈페이지(www.peri.or.kr)나 전화 02-734-1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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