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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충격지수, 3년만에 마이너스로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9.30 08:09:00
[프라임경제] 우리나라의 올해 재정충격지수가 -2007년 이후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반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예산을 기준으로 계산한 재정충격지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0.8%로 2007년 이후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재정충격지수는 경기변동에 따른 세수변화 등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재정수지 변화를 제외하고 정부가 의도한 재량적 재정수입과 지출만을 추출해 전년도와 비교하는 지표다. 재정충격지수가 0보다 작으면 전년도보다 재정을 긴축적으로 운영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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