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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 예식 전 피부관리는 필수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9.29 11:08:42
[프라임경제]올 가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들이 가을철 결혼 성수기를 맞아 에스테틱에 대거 몰려들고 있다.
   


실제로 ‘국내 남성 에스테티션 1호’인 가수 이광필씨(48)가 운영하는 웨딩 피부관리 전문점인 백야 에스테틱의 신촌점(02-333-7796)과 압구정점(02-511-8827)의 경우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예비 신랑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져 매주 토요일에만 각각 대여섯 건의 예비신랑 피부관리 일정이 잡혀 있는 상태.

예비 신부들의 피부관리는 일반화된 지 오래였지만 예비 신랑들의 경우 ‘피부 관리는 여성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 때문에 그간 피부 관리에 부정적이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근래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각종 매체를 통해 남성 연예인들이 결혼을 앞두고 피부 관리를 지속적으로 받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각 포털사이트 등의 결혼 커뮤니티 등에는 ‘신랑 피부관리 잘하는 곳’을 묻는 질문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이처럼 예비 신랑들의 피부 관리가 하나의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유명 에스테틱들은 신부와 함께 신랑들이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패키지 상품들을 앞다퉈 선보이는 한편 예비 신랑, 신부들이 나란히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커플룸'의 수를 배로 늘리고 있을 정도다.

덕분에 커풀룸에서 피부 관리를 받는 동안에도 서로 손을 잡고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다고.

이광필 원장은 “여성들은 결혼 3개월 전부터 매주 1~2회씩 피부 관리를 받아야 하지만 남성들의 경우 결혼 1개월 전부터 매주 1회만 받아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다만 피부 관리와 더불어 지나친 음주를 삼가고 흡연량을 줄일 수 있다면 예식 당일 스포트라이트 아래서 신부 못잖게 반짝거리고 촉촉한 피부를 자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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