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몸매 관리의 처음이자 끝으로 인식되고 있는 엉덩이 부위가 점차 S라인이나 X라인 등 각선미를 완성하는 필수 관리 코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힙 라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된 데에는 ‘엉짱 열풍’의 영향이 크다. 이른 바 ‘엉짱 열풍’은 아름다운 힙 라인을 가지려고 하는 사회문화 현상을 반영한 신조어다. 최근에는 ‘얼짱’, ‘초콜릿 복근’, ‘꿀벅지’ 등 신체 특정 부위와 관련된 신조어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흔하게 생산될 정도로 몸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엉짱에 대한 관심은 섹시함과 유연성이 강조된 힙 라인에 대한 소유욕과 선호도가 증가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엉짱 열풍’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는 분야는 유행에 민감한 광고 매체다. 청바지 광고를 중심으로 매력적인 힙 라인을 가진 신민아, 공효진, 신세경, 손담비 등이 텔레비전을 통해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대표 여성 연예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이 등장한 광고의 공통점은 볼륨이 강조된 각선미와 아름다운 힙 라인을 한껏 드러내 제품의 장점을 부각시켰다는 점이다.
이처럼 대중들은 대중 매체에 등장하는 연예인을 통해 아름다운 힙 라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고, 매력적인 엉덩이를 갖는 것을 동경함으로써 ‘엉짱 열풍’을 자연스럽게 조성하게 됐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이러한 문화적인 현상으로 힙 라인과 관련된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힙업 효과가 있는 보정 속옷은 물론, 자세 교정 및 마사지 효과도 볼 수 있는 ‘애플힙’ 제품 등이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성 힙라인 전문 관리기 애플힙 관계자는 “애플힙은 하루 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자세 교정과 힙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엉덩이 마사지는 물론, 섭씨 45도까지 올라가는 열선이 탑재돼 좌욕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구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