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성분, 스마트폰에서 확인 가능해져

[프라임경제] 어렵기만 한 화장품 성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화장품 성분사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되어 주목 받고 있다. 이 앱은 어렵기만 한 화장품 성분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출시되자마자 인기 앱 순위 10위권에 진입하며 빠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앱은 화장품 경찰관으로 불릴 정도로 깐깐하게 화장품 성분의 효능을 검증해온 세계적인 화장품 평론가이자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 ‘오리지널 뷰티바이블’의 저자인 폴라비가운(Paula Begoun)의 방대한 연구자료가 손안의 핸드폰 속으로 들어와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단비가 되고 있다.

‘화장품 성분사전’ 앱은 이름만 들어서는 생소하고 복잡한 수많은 화장품 성분의 효능 및 특징을 스마트폰인 아이폰4, 갤럭시S, 안드로이드에서 간편하게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 소비자들은 피부에 직접 닿는 화장품의 경우 그 성분과 함량을 하나하나 비교하고 따지며 구입한다. 그에 반해 화장품 회사의 웹사이트는 제품 성분에 대한 흡족한 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폴라비가운은 “화장품 성분사전을 통해 앞으로는 화장품을 사러 가서 판매원의 설명 없이도 해당 정보를 검색하고 내 피부에 적합한지 여부를 바로 판단해서 구입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화장품 성분사전 앱은 정기적인 업데이트로 최신 뷰티 정보와 전문 뷰티 칼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똑똑하게 피부관리를 하고자 원하는 소비자들은 화장품 성분에 대한 전문지식이 점점 쌓여가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고 화장품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필수 어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폴라비가운이 25년 넘게 연구, 분석, 실험하여 개발한 폴라초이스 화장품과 유익한 화장품 정보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폴라초이스 코리아는 홈페이지(www.cosmeticscop.kr)를 통해 화장품 성분 사전을 다운 받을 수 있는 무료 앱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