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의 올해 하반기 국제금융센터지수(GFCI)가 지난 상반기 28위에서 4단계 오른 24위를 차지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로써 서울시는 3회 연속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GFCI는 영국계 컨설팅회사 Z/Yen그룹이 조사, 평가하는 지수로 세계 주요도시들의 국제금융 경쟁력을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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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9월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발표 당시 전회 대비 18계단 상승한 35위를 기록했고(53위→35위), 올해 3월 7계단 상승(35위→28위)에 이어 3회 연속 상승한 성과를 보였다고 분석, 공개했다. 이는 1년 6개월만에 무려 29계단 순위가 상승하는 기록적인 결과라고 서울시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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