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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금융센터지수 3회 연속 상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9.20 10:45:53

[프라임경제] 서울시의 올해 하반기 국제금융센터지수(GFCI)가 지난 상반기 28위에서 4단계 오른 24위를 차지했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로써 서울시는 3회 연속 순위 상승을 기록했다. GFCI는 영국계 컨설팅회사 Z/Yen그룹이 조사, 평가하는 지수로 세계 주요도시들의 국제금융 경쟁력을 측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세계 금융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설문조사와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 세계경제포럼(WEF) 등 50여개 외부기관이 인적 자원, 비즈니스 환경, 시장 접근성, 인프라, 일반 경쟁력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한 자료를 종합 산출하는 이 지표는, 2007년부터 매년 3월과 9월 두차례 발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발표 당시 전회 대비 18계단 상승한 35위를 기록했고(53위→35위), 올해 3월 7계단 상승(35위→28위)에 이어 3회 연속 상승한 성과를 보였다고 분석, 공개했다. 이는 1년 6개월만에 무려 29계단 순위가 상승하는 기록적인 결과라고 서울시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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