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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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5 09:39:45
[프라임경제] 에듀모아(www.edumoa.com)가 추석을 맞아 9월 8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일주일간 초등생 3,954명 대상으로 ‘한가위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추석연휴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1.7%가 ‘친척집 방문하기’라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성묘와 차례지내기’(28.5%), ‘가족들과 여행하기’(12.5%), ‘컴퓨터 게임하기’(11.2%), ‘중간고사 공부하기’(6.1%) 순으로 나타났다.
추석연휴에 받고 싶은 선물 1위로는 초등생 10명 중 5명 이상이 ‘용돈’(54.1%)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휴대폰’이라고 답한 학생이 21.3%, ‘책, 도서상품권’이 11.7%, ‘게임기’가 9.4%, ‘장난감, 인형’이 3.6%로 집계됐다.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으로는 1위가 ‘우리 가족이 행복하고 화목하게 해 주세요’(29.0%)이었으며, 이어 ‘키가 크고, 예뻐지게 해 주세요’(21.2%), ‘중간고사 성적 오르게 해 주세요’(20.5%), ‘내 꿈을 이룰 수 있게 해 주세요’(18.6%), ‘용돈을 많이 받게 해 주세요’(10.7)로 나타났다.
한편, 추석연휴 후에 시작되는 중간고사에 대한 계획을 엿볼 수 있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추석연휴 동안 중간고사 대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7.6%가 ‘참고서, 문제집 이용한다’라고 답했으며, ‘집에서 쉬겠다’고 답한 학생도 23.4%가 나왔다. 그 다음으로 ‘학원에 간다’(15.2%), ‘인터넷강의, 교육방송을 본다’(14.0%), ‘교과서와 노트를 본다’(9.4%) 순으로 답했다.
에듀모아 학습관리팀의 남소연 컨설턴트는 “방학이 끝난 지 얼마 안 돼 맞는 긴 추석연휴이므로 연휴가 끝나고 후유증이 올 수 있다”며 “연휴동안 자유로운 생활에 익숙해 지다보면 평소 생활리듬이 흐트러져 학교생활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낮잠을 자거나 늦은 시간까지 TV시청, 컴퓨터 게임을 하는 습관은 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