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카페베네(
www.caffebene.co.kr)가 전국의 도심 곳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어 놓았다. 단순히 마시는 공간이 아닌 휴식과 만남이 있는 공간,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는 창조적 공간, 1924 신놀이(辛NORI) 세대에게 펀(즐거움)과 도전거리를 제공하는 젊음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카페베네가 300호점을 돌파한 것.
특히 300호점은 유통의 중심, 젊음의 거리인 건대 스타시티에 자리 잡아 카페베네의 상징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점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피전문점 업계에서는 카페베네의 300호점이 단지 가맹점의 숫자를 넘어선 카페베네가 창조해낸 ‘복합문화공간’이라는 트렌드의 안정적인 정착으로 보는 시선이다. 스타벅스가 주도한 시애틀 계 커피전문점이 10년을 국내시장을 선도했다면 이제는 가치와 감성을 앞세운 카페베네와 같은 독창적인 유로피안 카페문화가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을 주도한다는 것이다.
지난 2008년 5월에 첫 론칭한 카페베네는 10여 년 간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을 선점했던 스타벅스나 커피빈, 국내 브랜드인 탐앤탐스,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등과는 차별화된 모던빈티지 스타일의 유럽형 카페로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정통벨기에 와플, 이탈리아 젤라토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를 전면에 내세워 디저트 카페문화를 선도했다.
특히 연극, 영화, 뮤지컬, 작가와의 대화 등 장르를 뛰어 넘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굵직굵직한 공모전, 해외자원봉사 활동, 음악방송 등을 의욕적으로 전개하면서 젊은 층의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시키며 ‘복합문화공간’이라는 독특한 카페문화를 창조해 냈다.
카페베네 김선권(42) 대표는 “문화와 감성이라는 코드를 내세운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커피의 주 고객층인 젊은층 고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며 카페베네만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독창적인 카페문화의 정착에는 모든 것을 바꾸는 ‘혁신(Innovation)’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적인 안목으로 획기적인 경영쇄신, 대규모 투자 사업을 전개하는 김 대표의 기업가 정신이 녹아져 있다는 평가다.
김 대표는 국내 브랜드에서는 시도하지 않은 현지 커피농장 경영과 ‘선로스팅, 후블렌딩’ 방식을 도입해 커피전문점의 질적인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최근 브라질 내 단일 커피농장으로는 최대 규모를 가진 ‘이파네마’(Ipanema) 농장과 계약을 맺고 농장 하나를 직접 분양 받아 해당 농장에서 생산된 커피를 사용키로 했다. 또한 기존의 ‘선 블렌딩 후 로스팅’ 시스템과는 달리 각각의 원두를 로스팅 한 후 블렌딩하는 ‘선 로스팅 후 블렌딩’ 방식을 채택해 원두 고유의 풍미를 최대한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