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MC몽의 불구속 입건이 결정된 가운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MC 몽은 일부러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의혹이 일자 "치아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은 맞지만 정상적인 치료 행위였으며 불법행위는 없었다"고 강력 부인했다.
하지만 이 같은 첩보를 입수하고 올해 초부터 내사를 벌여왔던 경찰은 11일 "이 중 적어도 4개는 치아기능점수를 떨어뜨려 입대를 피할 목적으로 뽑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MC 몽의 불구속 입건을 결정했다.
이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측은 "일단 경찰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하차여부를 유보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MC 몽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이 빗발치고 있다.
한편, 지난 1998년 8월 첫 신체 검사 때 1급 현역판정을 받았고 치아도 정상이었던 MC몽은 현재 기능에 문제가 없는 치아를 뽑아 치아기능점수 미달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조사결과 가수 활동과 방송 활동을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공무원 시험 응시 등의 구실로 일곱 차례 입대를 연기한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 현재 MC 몽 측은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