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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 태풍 ‘므란티’북상, 13일 전국 영향권 들어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9.10 18:05:07

[프라임경제] 제10호 태풍 ‘므란티(Meranti)’가 북상하면서 오는 13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중부지방에 머무르고 있는 비구름대가 느리게 동진하면서 서울과 경기, 강원 등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쯤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예정이다. 빗줄기는 오후가 될수록 점점 더 굵어질 전망이다.

이같은 가을 장마 원인은,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세력을 유지한 두 개의 고기압 사이로 기압골이 형성되며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많이 유입되기 때문이다.

기압골을 따라 남쪽에서 수증기가 공급돼 주기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10일부터 국지적으로 집중 호우가 내리는 곳이 많으며, 12일은 중부지방, 13일은 남부지방에 비구름이 집중돼 총 강수량이 200mm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폭우에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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