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시청자들은 지난 2일 26회 방송 당시 유경의 아버지(권용운 분)가 나타난 것에 대해 아버지 노릇을 하지 않겠냐는 추측을 했다.
이날 14년 만에 유경을 만난 유경父는 아무 말도 없이 그저 유경(유진 분)을 바라보기만 했다.
이날 유경의 아버지는 딸에 대한 그리움이 배어있었지만 한 실장(정성모 분)으로부터 돈 봉투를 건네받았다.
그런 유경父가 아버지 노릇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바로 탁구(윤시윤 분) 때문이었다.
유경 아버지는 마준을 만나 “유경처럼 똑똑하고 잘난 딸을 둔 적 없다”며 “난 신유경의 아버지가 아니다.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준에게 한 실장에게서 받은 봉투를 다시 돌려줬다.
이에 대해 유경은 왜 그랬냐고 묻자 유경 아버지는 김탁구 때문이라는 답변을 했다.
유경 아버지는 “김탁구가 단 한 번이라도 아버지 노릇을 하라고 했다”며 “그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 노릇을 하는 것이다”고 유경의 행복을 빌었다.
한편, 9일 방송될 28회에서는 탁구와 탁구 어머니가 재회하는 장면이 예고편을 통해 엿보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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