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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엔딩곡 논란…“인현왕후 죽음에 장윤정 트로트가 웬말”

 

김현경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9.07 19:52:14

   
▲ 사진-동이 게시판
[프라임경제] MBC 인기드라마 ‘동이’에 삽입된 음악을 두고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6일 방송된 MBC ‘동이’ 49회에서는 오랫동안 지병을 앓아온 인현왕후의 최후가 전파를 타면서 숙종과 동이가 눈물을 쏟아내는 등 슬픔이 고조되는 가운데 장윤정의 ‘약속’이 엔딩곡으로 흘러나왔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날 ‘동이’가 한예조와 협상에서 거의 ‘실시간 방송’에 가까운 타협으로 결방 위기를 넘기자 ‘급하게 날림 편집을 하다가 어울리지 않는 노래가 들어갔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방송후 해당 게시판에는 “극중 주요인물인 인현왕후의 죽음에 트로트는 대체 뭐냐” “극의 몰입도가 확 떨어지더라” “노래자체는 좋은데 상황과 어울리지 않는다” 등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 같은 항의에 드라마 관계자는 “음악 자체는 뽕짝이 아닌데 장윤정의 목소리로 듣다보니 시청자가 오해한 것 같다”며 “신선한 엔딩곡을 위해 계획하에 선보인 곡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논란에도 불구하고 ‘동이’ 시청률은 27.7%를 기록, 동시간대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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