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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쿠남 "남아공 본선 실패, 박지성 때문 아냐"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9.06 21:10:18
[프라임경제]이란 대표팀의 주장 네쿠남이 박지성 때문에 남아공월드컵 본선행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란은 남아공월드컵 최종 B조예선 마지막 한국과의 경기서 비기는 바람에 북한에 2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네쿠남은 "박지성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서 뛰고 있다"며 "누가 골을 넣은지가 중요하지 않고 테헤란서도 그렇고 서울에서도 우리가 먼저 골을 넣었다"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것이지 박지성에게 골을 먹은 것이 아니다"며 "홈과 원정경기서 우리는 승점을 잃었고 박지성의 골때문에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의 평가전에 대해 "한국에서 경기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은 매우 강하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이번 경기는 다르게 생각있는데 우리는 선수들이 변화하고 젊은 팀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에서 많은 팀을 상대해야 하고 한국 같은 팀과 경쟁해야 한다"며 전력 점검의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네쿠남은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스페인)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동아시아선수들이 스페인서 성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프리메라리가에서 적응하는 것은 어렵지만 매우 빨리 적응해야 하고 단시간에 실력을 보여야 한다"며 "집중을 다해 훈련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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