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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 유료화 50여 일만에 가입자 2만 명 돌파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6.09.06 14:04:59

[프라임경제]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가 개발한 최초의 본격 모바일 MMORPG '아이모- The World of Magic'이 가입자 2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한번 다운로드 받아 계속 즐기는 다운로드형 게임에 익숙한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특성으로 볼 때, 월정액 형식의 실시간 네트워크 게임이 이런 성적을 보이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아이모- The World of Magic'은 휴대폰으로 처음 시도된 실시간 모바일 MMORPG로 지난 6월 KTF와 함께 무료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해 1달 만에 10만여 명이 다운로드 받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후 7월 12일 월 4,900원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며 이 새로운 모바일 게임 장르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업계와 유저들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컴투스에서는 특히 최근 중고등학교 방학이 끝나면서 가입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옆자리 친구가 즐기는 게임에 대한 관심과 친구들간 가입 추천이 그 주요 원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 후 처음 한달 간은 약 5,000여명의 유저들이 유료 서비스로 전환하고 게임을 즐기는 정도였으나, 콘텐츠의 증가와 서버의 안정화에 따라 일단 지켜보자던 대기 수요와 친구들의 추천을 받은 신규 유저들의 가입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는 것.
  
컴투스 개발부 유청 PD는 "귀여운 아바타와 자유로운 채팅, 파티 사냥 등 게임의 강한 커뮤니티 기능 덕에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추가적인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게 된 거 같다"며, "게임 내에서 친구를 사귀고, 게임 게시판에 자기 사진을 올리는 등 여성 유저들의 활동도 두드러진 게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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