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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킨텍스서 7일 개최

미국·일본·독일 등 19개국 337개사 참가

김훈기 기자 | bom@newsprime.co.kr | 2006.09.06 13:34:23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공장자동화 전문 전시회인 ‘20006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7~11일 닷새 동안 열린다.

국내외 자동화설비 최신제품 및 신기술 동향을 한 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192개사를 비롯해 미국·일본·독일·중국·싱가포르·UAE 등 19개국 337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 품목만 1207개 품목에 1만3274점이다.

산업자원부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공장자동화 관련 업체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공장자동화 관련기기 및 주변기기의 수요창출과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는 ‘FA기기·공정제어시스템’, ‘금속가공기계·공구’, ‘유공압기기·펌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 ‘포장기기·물류제어시스템’ 등 6개 분야로 구성되며, 대만·일본·미국·싱가포르 등은 국가관으로 참가한다.

특히,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구매촉진과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본재를 개발한 희성엥겔하드(주)·한미반도체(주) 등 42개사가 참가한 ‘우수자본재개발포상관’과 연합캐피탈·대한상사중재원 등의 각종 지원시책 안내 및 정보를 제공하는 “기계산업종합안내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며, 산자부 기술표준원의 신제품인증(NEP)을 받은 기업도 15곳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해외 업체는 145개사로 전체 337개사 중 43%를 차지하고 있는데, 일본 42개사·미국 25개사·독일 16개사가 참가한다.

7일 개막행사에서는 또 ‘우수 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에 이어 ‘기계기술세미나’가 열린다. 우수 자본재개발 유공자에는 디젤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촉매장치를 개발한 희성엥겔하드(주) 구본능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반도체 제조용 검사 및 적재장비를 개발한 한미반도체(주) 곽노권 대표이사는 은탑산업훈장, 수입품이던 베어링용 리테이너를 개발한 거양(주) 송석준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 29톤 주행모터를 개발한 (주)제일유압 정춘국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30명의 유공자가 개인부문 정부포상을 받다. 또 (주)도하인더스트리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12개 유공기업이 포상을 받게 된다.

산자부 이태용 기간제조산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에 국내외에서 기업에서 약 5만 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전망되며, 1년 전부터 외국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준비해온 약 20개국 100여명의 바이어가 방한할 예정으로 상담열기가 성약으로 이어질 경우 6억 달러 이상의 상담실적과 6천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달성될 것”이라 밝혔다.

기계산업진흥회 박양우 상근부회장은 “짝수 해에만 서울에서 개최하던 것을 2005년부터 매년 수도권과 창원지역 등 연 2회로 늘렸다”며 “기계제조업체와 무역대리점, 외국지사 등 기계관련 업체는 수도권과 지방을 나누어 마케팅 전략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되어 업계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전시회를 아시아지역의 최대 자동화정밀기기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7일 개막식에는 이원걸 산자부 제2차관, 김대중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 플랜트산업협회회장, 박화영 한국기게연구원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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