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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코리아, 미디어코프 주식 7% 인수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6.09.06 09:09:33

 [프라임경제]야후!코리아(www.yahoo.co.kr, 대표 성낙양)는 컨텐츠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으로 디지털 컨텐츠 전문기업인 ㈜미디어코프(대표 최영재)의 주식 167만 4647주(7%)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식으로 24억원에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야후!코리아는 이번 미디어코프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등 네티즌에게 인기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상시 편성하는 동시에 스폰서 유치 및 광고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야후!코리아 성낙양 사장은 투자결정에 대한 이유를 “야후!코리아가 인터넷 시장 내 선두 스포츠 미디어 채널로써 유저들에게 독점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면서, “미디어코프와 더욱 강화된 제휴관계로 야후는 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가장 강력한 컨텐츠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코프 최영재 사장은 “네티즌에게 즐거움을 주는 쌍방향 스포츠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은 새로운 미디어 컨텐츠를 위한 무한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사가 이번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디지털 컨텐츠를 제공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스닥 등록 기업인 미디어코프의 주요 비즈니스는 엔터테인먼트(영화배급), 컨텐츠(스포츠, 디지털음악서비스), 출판 (정기매체 ‘FILM2.0’, ‘SPORTS2.0’ 및 단행본) 등이며, 야후!코리아와는 지난 2005년 하반기 UEFA 챔피언스리그 독점중계를 시작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독점 생방송중계 등 스포츠 컨텐츠 사업부문에서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올해 3월, 야후!코리아를 통해 생중계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는 예선 라운드부터 연일 총 접속자 및 동시 접속자수 등 주요 트래픽 지표에서 인터넷 생중계 사상 신기록을 경신 (멕시코전 165만 명, 미국전 326만 명)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도 국내 1위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지마켓의 주식 약 10%를 인수한 야후!코리아는 앞으로도 각 분야별 선두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및 투자를 통해 포털 업계 내에서 선두권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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