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일(한국시간) 동양계 환경운동가가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 본사에 난입해 인질극을 벌이다가 4시간 만에 사살됐다.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 방송국 건물에 권총과 폭탄으로 무장한 괴한이 난입해 방송국 직원 2명과 경비직원 1명을 인질로 붙잡았다.
현지 경찰은 특공대를 긴급투입하는 한편, 협상팀을 보내 인질범 설득에 나섰지만 대화 도중 용의자가 인질 1명에게 총을 겨눴고, 특공대는 즉시 총격을 가했다.
인질범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인질 3명은 무사히 구출됐다.
한편, 숨진 인질범은 ‘제임스 제이 리’라는 이름의 환경운동가로 인간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며 디스커버리 채널에 이를 알려야 한다고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3월에는 디스커버리 채널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다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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