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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캠프 시상식 성료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8.30 08:43:44

[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 27일 을지로 본점에서 제6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 시상식을 개최해 대상인 시그니처상을 포함한 총 11개 팀을 선정하여 총 1700만원의 장학금 수여했다고 밝혔다.

30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 시상식에서, 대상인 시그니처상에는 세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연세대 경영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브레드 앤드 버터 팀(김철홍 씨, 허윤경 씨)이 선정되었으며, 500만원의 장학금 및 상장을 수여했다. 브레드 앤드 버터 팀은 시니어시장을 겨냥한 신상품 아이디어와 기획안으로 시그니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노블스상에는 고객의 내향, 외향적인 성격 구분에 따른 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한 카톨릭대학교 놀이터팀[김용수 씨, 함정연 씨]과 라이프타임 고객 관리 방안을 제시한 서울 시립대 Contextism팀(조재현 씨, 최이수 씨)이 각각 선정되어 상장과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플래티늄상(3개팀 수상)과 윙고카드상(5개팀 수상)도 수여됐다.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캠프'는 지난 7월부터 외환카드의 신상품, 고객관리, 디자인, 신기술 등 4가지의 주제로 기획안을 접수, 총 120개 팀이 참가하여 11:1의 경쟁률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외환은행 정수천 부행장은 "이번 제6회 대학생 마케팅 캠프를 통해 훌륭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카드상품 및 서비스가 실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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