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오늘 새벽 중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위원장이 방중했다면 지난 5월에 이어 3개월여 만에 방중으로, 김정은의 후계 문제 때문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김정일 위원장이 오늘 새벽 전용열차 편으로 방중했다는 징후가 포착됐다”며 “정확한 행선지와 방문 목적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음달 당대표자회의를 앞두고 3남 김정은의 권력 승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김정은이 동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6자회담 재개와 홍수 피해, 북한 군용기 추락 등도 논의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평양을 방문한 카터 전 대통령은 당초 오늘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체류 일정을 하루 늦춰 27일 귀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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