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콜롬비아 한 도시에서 페이스북에 오른 ‘살인예고 리스트’대로 청소년들이 살해되면서 도시 전체가 공포에 휩싸였다.
외신들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콜롬비아 남서부 푸에르토 아이스에 사는 사람 69명의 이름이 담긴 ‘살인예고 리스트’가 게시됐다고 전했다. 이어 리스트에 오른 청소년 2명이 숨지면서 경찰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또 여성 31명의 살해예고 리스트가 추가로 올라와 리스트에 올라있던 청소년 1명이 살해되고 다른 1명이 부상을 입은 상태.
페이스북에는 명단에 포함된 사람들이 사흘 안에 도시를 떠나지 않으면 살해당할 것이라는 경고가 함께 올라왔다. 이에 부모들은 명단에 오른 자녀들을 도시 밖으로 내보내고 있다.
경찰은 리스트 작성자가 누구이며 범행동기가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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