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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퀸 장윤정 연변서 최영철과 의미 있는 합동 공연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8.17 13:33:13
[프라임경제]트로트퀸 장윤정과 ‘사랑이 뭐길래’ 최영철이 연길에서 듀엣 공연을 펼쳤다.

장윤정과 최영철은 15일 연변 예술극장에서 열린 ‘노인절’ 축하공연 무대에 참석했다. 연길의 ‘노인절은’ 매년 8월 15일 타국에서 광복절을 기릴 수 없는 조선족들이 광복을 이뤄낸 조상들을 기리는 의미로 만들어져 현재는 공휴일로 지정돼 민족의 결속일로 자리 잡은 매우 의미 깊은 날이다.

이 날 공연에는 연변 자치주 영도도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장윤정은 첫 곡은 최고의 히트곡 ‘어머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마치자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먼 타국에서 모국의 최정상급 가수를 만날 수 있는 무대는 흔치 않은데다 ‘어머나’는 이미 조선족들도 따라 부를 만큼 대중적으로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곡이기 때문이다.

장윤정은 열광적인 관객들의 호응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리고 “노인절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른을 공경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우리 민족이 모두 같다고 느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장윤정이 무대에 오르며 달아오른 열기는 풍부한 가창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사랑이 뭐길래’의 최영철과 장윤정의 듀엣 무대로 절정에 달했다. 장윤정과 최영철은 ‘당신이 좋아’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장윤정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최영철은 한국전통가요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저력 있는 가수로 데뷔곡 ‘함경도 트위스트’를 시작으로 ‘사랑이 뭐길래’를 구성진 목소리로 열창해 무대를 빛냈다.

장윤정은 이날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앵콜 요청으로 준비해간 공연보다 1시간여 많은 시간을 앵콜곡을 부르며 관객들과 하나 된 무대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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