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해 자살한 청소년이 5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춘진 의원(민주당)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아 1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한 초·중·고생은 총 202명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했다.
청소년의 자살 원인에는 가정 불화가 34%(69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29%(59명)에 달해 청소년 자살예방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춘진 의원은 "가정, 학교, 주위 환경이 총체적으로 맞물린 상황에서 특정사건이 계기가 돼 충동적으로 학생 자살이 일어난다"며 세심한 자살 예방 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