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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 상반기 영업이익 24억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0.08.13 14:17:27

[프라임경제] 한국기술투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기투는 상반기 매출 142억원,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18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에는 특히 솔라시아와 유비벨록스를 통해 거둔 각각 354%와 208%의 수익률이 크게 기여했으며, 고유계정에서도 추가 수익을 거뒀다.

다까하시 요시미 대표이사는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IPO로 실적이 개선됐고 작년말 900억원에 육박하던 단기부채를 상반기말 기준 380억원까지 낮췄다"며 "재무 건전성을 갖춘만큼 하반기 이후 주주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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