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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판 '끔찍한' 서래마을, 신생아 살해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8.07 09:39:20

[프라임경제] 네덜란드에서 20대 여성이 신생아 4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언론 뉴스통신 ANP 등에 따르면 네이비츠의 한 주택에서 신생아 유골과 시신이 여행용 가방에서 발견됐다.

경찰인 이 주택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있는 25세 여성을 용의자로 보고 지난 4일 밤 체포해 조사해왔다.

용의자인 이 여성은 "아이들을 키울 수 없어 입양시켰다"며 혐의를 부인하다 조사가 이어지면서 "아이들의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보관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견된 4구의 유골과 시신 상태로 봤을 때 이 여성이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출산한 신생아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올해 초 이웃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여오다 용의자가 거주하는 주택을 수색하던 중 다락에서 여행용 가방 4개를 발견, 그 속에서 신생아 유골 및 시신을 발견했다.

용의자의 부모는 딸의 임신 여부를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고, 경찰도 "부모는 용의자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네덜란드에서는 지난 2006년 한 여성이 4명의 자녀를 출산 직후 익사시켜 징역 3년에 정신과 치료감호소 수감 처벌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프랑스에서는 신생아 8명을 질식시키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을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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