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5일 이대목동병원에서 SBS 두시탈출 컬투쇼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이 날 방송에는 심장 판막 수술을 앞둔 환자가 담당 의사에게 가슴에 있는 독수리 문신이 망가지지 않도록 꿰매야 한다며 신신당부한 사연부터 의사들의 재치 있는 성대모사와 장기자랑으로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또 유방암과 난소암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에게 자녀들이 쓴 편지를 읽을 때는 평소 느끼지 못했던 감동을 전달했다.
방송이 끝난 후 김태균은 “병원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공개방송이라 많이 긴장했는데, 환자분이나 보호자분이 생각보다 너무 밝으셔서 우리가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병원장은 “유쾌한 병원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몸의 병을 치유할 뿐 아니라 잃어버린 마음의 여유까지 되찾아 주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