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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별들을 볼 수만 있다면…”

맹인 소재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17일 개막

홍세정 기자 | magicwelt@naver.com | 2005.11.15 10:49:39

[프라임경제]스페인 희곡의 거장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대표작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가 오는 17일 국내 관객을 만난다.

정상인과 같다는 착각 속에서 한 특수학교에 모여 사는 선천적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변화가 찾아온다. 학교 안의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지팡이 버리기를 거부하는 학생 이민우가 전학 오면서부터다.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과 애정을 주제로 한 이 연극은 인간의 비극적 삶과 진실을 향한 인간의 모습을 담았다.


부에로 바예호는 맹인들을 소재로 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열망이 희망이 있는 비극임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권성덕, 정혜승, 서광재 씨가 출연하며 극단 솔마루 제작으로 11월 17~27일 사다리 아트센터터 네모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74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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