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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비상약 챙기셨나요

 

이은정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10.07.26 13:58:06
[프라임경제]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행 기분에 들떠있기 쉬운 이 때, 미리 건강유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타국에서 몸이 아프면 1년간 기다려 온 휴가기간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는커녕 고생만 하다 돌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휴가지 건강대비를 위해 여행 전에는 의사를 방문해 자신의 건강상태와 여행에 대한 상담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여행지 방문 전 예방 가능한 질병과 해당 국가에서 걸릴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거나 의약품을 투여 받도록 한다.

기본적인 예방접종으로는 우선 파상풍, 디프테리아, 인플루엔자, 폐렴구균백신 등이 있다.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등은 성인도 10년에 한번씩 추가 접종해야 하고, 스포츠를 즐기거나 피부 외상이 잦은 사람들에게 필수다.

인플루엔자는 65세 이상 성인이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임신 2~3기 산모는 필히 접종해야 한다.

폐렴구균백신은 인플루엔자 오염지역을 여행할 경우, 여행 중 피곤으로 감기, 독감 등에 걸려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폐렴 등 폐렴구균질환에 이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접종할 필요가 있다. 폐렴구균백신은 5대 성인만성질환(신부전, 간질환,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호흡기질환)자나 65세 이상 노인은 꼭 접종하는 것이 좋다. 폐렴구균예방백신을 접종할 경우, 치명률 높은 뇌수막염, 균혈증 등 폐렴구균질환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 1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질환의 발병 위험을 45% 가량 줄이고,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 역시 59%나 감소하는 등의 예방효과가 있다.

그 외에 A형 간염 예방접종은 감염위험도 중간 이상인 국가를 여행할 경우 받아야 한다. A형 간염은 여행지의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B형 감염 역시 감염위험도 중간 이상인 국가를 여행할 경우 접종이 필요하고, 혈액이나 체액에 노출되거나 현지인과의 성접촉 혹은 여행지 의료행위에 의해 감염될 수 있다. 장티푸스는 동남아시아 여행자나 근무자는 모두 예방접종 받는 것이 좋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이 기생하는 모기에 물리면 감염되어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기 때문에, 말라리아 예방약을 의사에게 처방 받아 미리 복용하는 것이 좋다. 말라리아 약제의 효과는 복용 후 2~3주 후에 나타난다.

휴가지 건강을 위한 여행필수품, 이것만은 꼭 챙기세요

■ 의약품
의사의 처방을 받아 매일 복용하는 의약품이나 상처치료제, 스프레이타입의 살충제 등은 꼭 챙기도록 한다. 또한 여행지 잘못된 음식물 섭취로 감염성 설사증세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설사약이나 소화제도 필수 준비항목이다.

더불어 수영장 등 공중시설에서 손발톱무좀이 전염되거나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매니큐어와 같이 손발톱에 직접 바르는 네일라카 손발톱무좀약을 챙겨가는 것도 좋다. 로푸록스®네일라카는 손발톱에 바른 후 성분이 즉시 강력하게 부착되고, 표면에 라카막을 형성해 폐쇄붕대와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다른 제형에 비해 사용법이 간단하고 바른 후 곧 마르며, 냄새가 없고 물에 잘 씻겨나가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으며 손발톱무좀을 보다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 기타 준비물
자외선 차단을 위한 썬블럭이나 선글라스를 챙긴다. 또한 항균작용이 있는 물수건이나 60%이상 알코올을 포함한 손 소독제를 준비해 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손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모기물림 방지를 위해 긴 팔 셔츠, 긴 바지, 모자 등도 챙긴다.

건강한 여행을 위한 Tip.

1. 해외여행 전, 해당 지역 정보를 확인해 미리 필요한 예방접종 받는다.

2. 설사약, 소화제, 상처치료제 등 기본적인 의약품을 미리 챙긴다.

3. 긴 팔 옷, 스프레이타입 살충제 등으로 모기와 같은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4. 동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상처로 인해 각종 질병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혀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5. 음식을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비누나 손 씻을 물이 없다면 미리 가져간 60% 이상 알코올 포함 손 소독제를 사용해 손청결을 유지한다.

6. 현지 물 대신 생수나 끓인 물, 탄산수를 마신다. 수돗물, 분수물, 얼음은 가급적 먹지 않는다.

7.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고 유제품이나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에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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